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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꽃] 비비추와 겹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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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 씻는 비비추 낙수로 인한 지반 침하를 막아주며 잡초를 방지하는데 으뜸인 비비추는 우리 교회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식물입니다.  1992년 경에 옥잠화 화분을 구입했었고, 95년 경에 장기분 집사님 댁 앞마당에 있던 지금의 비비추를 가져 오셨습니다. 교회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 받이로 대량으로 포기 나눔 하였습니다. 지금은 예배당 좌우로 약 수천 포기 이상 포진하고 있습니다. 비비추는 노지 월동도 잘하고 초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령입니다. 토질은 가리지 않고 따로 거름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비비추는 나무 그늘이나 집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잡초도 단숨에 제압하는 매우 왕성한 번식을 합니다. 처음에는 일일이 뿌리를 분주 하였지만 20년 이상 자연 번식한 위 사진의 비비추는 씨앗으로도 자연 번식하여서 개체 간에 조금의 틈도 없는 빽빽한 상태입니다. 과밀도에도 고사 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뿌리는 한 삽 깊이로 개체 간 뿌리 결속이 강합니다. 강한 양지도 잘 견디나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타들어가기도 합니다. 꽃보다는 잎이 더 예쁘고 넓은 잎은 지지않는 자태를 오래 유지합니다. 꽃대가 오르고 꽃이 피고 지면 잎이 부분적으로 갈변합니다. 잎이 마르고 오그라들면 널찍한 잎은 흉하게 변합니다. 갈변이 생기면 잎과 꽃대를 깨끗하게 잘라 다시 새순이 돋게 합니다. 싱긋한 잎을 가을까지 한번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꽃이 지면  열매 주머니가 생기고 까만 씨앗이 터져 나오는데 자연 번식으로도 높은 실생을 합니다. 관리 요약: 비비추는 추위도 강하고 음지나 노지에도 잘 포진하고 번식합니다. 주변에 키낮은 잔디나 우량성장하지 못하는 식물들은 도태될 수 있으므로 고유 군락을 만들고 울타리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8월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질 때 부터 잎의 갈변함으로(지저분해진다) 꽃대가 굳고 꽃씨가 떨어지기 전에(꽃씨도 번식이 강해서 사전 제거하자) 꽃대와 잎사귀를 모두 제초하면 봄처럼 다시 순을 피운다. 잎을 관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