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쿰란 동굴로 ;;
목차에 맞춰 함께 읽고 더 깊은 주석과 주해를 보완해 주는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책. 팀 켈러의 기도
출간일 : 2015.05.19
출판 : 두란노
페이지 : 408p / 150*210(mm)
원서명 : Prayer
‘나만을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로
나 자신의 성공, 내 가정, 내 교회만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이 책은 우리의 눈을 넓혀 줄 것이다. 살가운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자리로까지 나아가게 한다. 다윗처럼, 우리의 문제들을 가지고 나아간 기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소망하며 그분의 나라가 영원하기를 찬양하며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기도로 나아간다. 다윗처럼,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고 고백하게 된다.
어거스틴, 루터, 칼뱅의 기도에서 기도를 배우다
기도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기도를 기도답게 하는 법을 안내해 주는 수많은 책을 섭렵하면서, 가장 도전을 주었던 기도 안내자들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존 오웬, 장 칼뱅의 기도를 소개하고 있다. 마르틴 루터에게 살인죄로 유배를 떠나는 자신의 이발사에게 건넨 실질적인 기도를 만날 수 있으며, 칼뱅의 기독교 강요를 통해 경외 속에 사로잡힌 참된 기도의 원리들을 볼 수 있다.
말씀으로 기도하라
발견한 원리들을 자신에게 직접 적용하며 훈련한다. 언어를 배우듯이 기도 언어를 배우기에, 성경의 기도서는 시편이므로 저자는 시편에 잠기며 자신의 기도생활을 시작했다. 특별히, 말씀 묵상이 가장 큰 도움을 얻는 것을 발견했다. 마르틴 루터가 성경 묵상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한 후 기도에 들어가라고 했듯이 저자는 묵상을 건너뛰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기도생활을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한다. 묵상이 없으면, 곧장 탄원과 간구를 하게 되고, 찬양과 자백은 별로 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뜨거울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서 회개하게 됩니다.
팀 켈러 (Timothy Keller)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은 팀 켈러. 리디머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뉴욕 한복판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를 통해 역동적인 하나님 나라의 역사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