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the Vine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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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y 의 사전 뜻은 “경건한 사람”이다. 영어 성경에서 보통은 “의인”으로 사용되고 현대의 신앙생활에서 보편적 “성도”로 해석된다. 모든 기독교인을 흔히 “성도”라 하지만 이 일상적인 칭호 안에 신앙 성장에 진리가 정의되어 있다.  본 Godly 는 수행적이거나 방법적인 경건이기 보다는 은혜의 충만함과 평안의 위로가 지속되는 삶이다. 범사에 감사가 넘치고 기도가 호흡이 되며 날마다 주님을 뵈옵는 행복이 실제하는 인생이다.  Godly 는  요한복음 15장의 참 포도나무에 붙은 포도가지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자로 택함 받은 수혜자이다.  Godly 는 영광된 실존에 실체다.  Godly 란 상태에 근원이 참 포도나무로 true Vine 주어진 거듭남에서 born again 진행된 삶이다. 결국 di Vine 되고 그 삶이 모여 하나님의 포도원 "God's Vineyard" 에서  Isaiah 5:1–7.  The "Song of the Vineyard"  찬양하는 기쁨의 상태가 된다.  생명은 시간이다. 이 인생간에 나는 홀로 주님께 붙은 가지이다. 그에게 끝없이 공급 받아 세상 물정 모르고 Godly로 살아가는 천天 덕德 꾸러기 다. 2026년 6월 24일 Godly Steward, Gwansec KIM Godly Vineyard. 포도원 오시는 길 ! 이전 진입로 폐쇄로 새 진입로 내비게이션 위치 :  고양시 덕양구 대덕로 101번길 60-9.   창고 부근 본 교회 표지 부터 약 50M 산 오름길 입니다.  교회 주소 :  고양시 덕양구 대덕로 101번길 89.  교회 전화 : 010-7344-1664.   성도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처음 방문시 문자 예약 ; 시간 및 용무(기도, 상담) 기재 바랍니다.  종교적 감수성(Religious Sensitivity)에 반하는 행동이나 배회, 관람, 상업적 방...

믿음이 택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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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택한 삶 로마서 4 : 18 - 25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서 섭리 하셨다고 본문은 기록합니다. 18절에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하였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될찌라" 창세기 12장 2절에 말씀은 아브람이 곧 선택하여 부르시는 예정의 첫 시작이며 선민의 표준으로 삼았음을 의미합니다. 선민이란 혈통이나 전통의 자부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체결된 계약을 유지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선민이란 믿음이 유지되고 있는 인생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나의 상태를 구별하는 기준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이 율법에 있지 않고 율법 이전 아브람의 세대부터 여호와의 택함의 기준이 믿음에 있었음을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선민이란 유전이 아닌 오늘을 사는 믿음에 관한 모든 선택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믿음의 결과입니다. 아브라함의 이 생생한 믿음으로 하여금 정확히 무엇을 행하게 했는지를 말씀의 깊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브라함은 아무도 아니며 믿음이 없이는 아브라함의 후손도 선민도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 모두 아브라함의 자녀들이요 후손들로 부르셨습니다.  첫째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성품으로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의 전제는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바라고 믿었다”는 믿음의 것입니다. 100세에 자녀가 없는 그에게 여호와께서는 그의 세대적 자손에 관한 이 엄청난 말씀을 하십니다. 믿음은 아브라함에게 그것을 믿게 하였습니다. 이 믿음이 각자의 재량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같으리라" 여호와의 택함이 약속하신 계약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믿음의 성품을 입은 ...

용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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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Our Saviour Saw from the Cross. (1886-1894) James Jacques Joseph Tissot. 1836-1902. French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에 시점에서 본 용서, 구원의 최후 변론 "우리는 용서에 관하여 과거 시제를 배경에 둔다.  그러나 예수님의 용서는 미래 시제에도 있다." THE 490th 예수님의 일흔 번 씩 일곱 번 용서법은 490번의 계산적인 용서가 아닌 이상적 상징이다. 이는 과거에 쌓여진 사건에서 큰 용인을 결단하게 하는 반교육적 예시이다. 용서가 필요할 사건이란 병적 피해 망상이 아닌이상 일반적으로 다수의 사건을 전재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사소한 사건들은 대부분 시간 적응을 통해 무시되거나 잊혀지는 심리로 귀결된다. 이전에 경험했던 피해들은 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있거나 새로운 더 큰 사건으로 대부분 대치 된다. 현실은 490번의 용서를 해야 함 보다 490번의 피해를 만나는 것이 더 어렵다.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아시는 주님은 490번의 과거를 잘 마감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만날 용서에 대해 부탁하는 질의 응답이다. 예수님은 용서의 심리적 속성을 꿰뚫고 계신다. 몇 번을 용서함이 의인의 아량일까?하는 질문에 앞으로 490번이나 이럴진데 이미 지난 일에 대한 결정을 과감하게 씻는 건 어떠하냐는 식의 예수님만의 특별한 귀납적 화법이다. 그러면서 미래에 있을 용서까지도 생각해 볼 사고의 여지를 주신 것이다. 그것은 과거에 정체 된 것이 아니거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오늘도 항상 유지 되어야 하는 지속적 삶이란 말씀을 주신다. 그러나 미래의 용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용서는 본성에 관한 일에 결과이므로 준비하거나 예상할 수도 없다.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기반이라는 가르침이다. 누군가를 계속 용서해야 할 사안이 예상된다면 지금 한번의 용서는 무의미해 보인다. 그리고 지금도 내 마음을 요동치게 할 저 짓을 보고 있다면 용서에 관하여 이것이 완전한 방법일까 회의...

성경에 기초한 확실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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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전 교인의 전 생애를 위한 평생 성경 학교입니다. 우리 교회는 부담 없는 출석을 위한 템플 체험 교회가 아닙니다. 모든 공 예배의 말씀은 성경 강해이며 모든 사경회의 주제가 성경 연구입니다. 우리 교회는 유대의 회당처럼 교육하며 토론하는 성경 학교입니다. 성경학교의 자전적 목적 목회, 목양이란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양 떼를 먹이는 일입니다. 말씀을 먹어야 목양이 됩니다.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교회 출석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내 평생에 매일 먹어야 삽니다. 우리가 받은 일꾼의 일은 성직으로 부르는 반포자 Preacher 도 아니며 대사 Minister 도 아니라 Bible Teacher 교사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11절에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 11절에도 복음 전하는 자라고 아울러 말씀합니다. 이 복음 전하는 일의 주된 핵심은 교육입니다. 복음을 받을 자나 이미 받은 자에게도 필요한 교육적 구분에 필요를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그 뜨거웠던 열정을 회고하고 정립한 권면을 디모데 후서에 남기고 있습니다. 세 가지 직책 모두가 가르치는 하나의 목적입니다. 성경은 단순히 읽고 쓰기 위한 교재가 아닙니다. 성경은 일 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절에서 깨지는 것입니다. 말씀은 날카로운 검같이 찔러 쪼개는 힘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일 년에 한번 전체를 정독했다는 일이 주요가 아니라 한 말씀 일지라도 양심을 흔들고 가치관이 깨지는 진리로 일 년을 사는 것입니다. 도전이었다가 묵상이 되고 진정한 회개를 알게 되어 결국 거듭난 생명으로 진정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이 동행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모든 것은 말씀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제각각...

요나 찾으러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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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배속으로 들어가기 구약 성경 요나서를 보면 선지자 요나가 고래에게 삼켜지고도 살아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화 속에 나올듯한 상상의 이야기가 자세한 구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동문학가 카를로 콜로디는 피노키오에서 상어의 배 속에서 재회한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요나의 이야기를 대부분 알고 있는 유럽인들이지만 고래 배속의 이야기는 여전히 재미있는 상상이었나 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요나의 기행은 동화같은 상상처럼 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알고 있는 요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요나는 과연 그의 경험을 얼마나 성실하게 기록했는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고래에게 삼켜진 사람에 관한 기록은 역사에 매우 많습니다. 검색을 인용해 보면 최근 2021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40년 잠수 경력의 가재잡이 어부가 혹등고래 입으로 빨려 들어갔다가 나온 뉴스가 있었습니다. 2019년 남아프리카 엘리자베스 항에서 한 전문 다이버가 대형 브라이드 고래 입으로 삼켜졌다가 나왔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고래에게 삼켜진 사람을 잠시 후에 고래가 뱉어낸 사건들입니다. 그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래에게 삼켜진 사람들의 기록들이 역사 속에 종종 발견됩니다. 월터 카이저와 FF 브루스의 성경 난제 주석에 의하면 앰브로즈 존 윌슨의 1927년 '프린스턴 신학 평론'에서  포클랜드 군도에서 향유 고래에게 먹혔던 선원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고래는 포경선의 추격 끝에 잡혔고 갑판으로 인양해 배를 갈랐을 때 의식불명의 실종 선원이 살아 있었고 고래의 위산으로 피부가 얼룩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특별한 기사를 주목하자면 1891년 남아메리카 근해에서 포경 중인 배가 향유고래에 의해 일부 파선되고 선원이 고래 입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지나 작살을 맞은 고래가 죽어 떠오르자, 고래를 인양하여 해체하던 중에 내장에서 움직이는 선원을 구해냈습니다. 그는 고래의 체내에서 약 20시간 정도를 ...

출애굽 못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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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히브리계 애굽인들 애굽에서의 이스라엘은 노예로 태어나 평생을 억압의 통치에 길들여진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습관처럼 배어있는 애굽의 노예근성은 그동안의 삶에 유일한 기준이기도 했습니다. 억압의 통치와 불의한 제도에 굴복된 삶은 그들에게 익숙할 생존력을 요구했습니다. 일부는 소극적 저항도 하고 또 일부는 비굴한 타협도 하지만 오늘 하루를 애굽이란 땅에서 살아내는 각각의 사유가 있었습니다. 청년 모세가 동족을 위기에서 도울 때에도 오히려 모세를 고발하는 자세를 취했듯이 이스라엘은 이미 애굽에 깊이 동화되어 있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문명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국가에서의 이스라엘은 비록 노예였지만 손익을 계산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착취와 학대가 당연한 시대를 만났지만 거대 문명의 이기와 풍요 속에서 민족의 존엄마저도 팥죽 한 그릇과 바꾸는 세대였습니다. 그들에게 현실의 타협들은 야금야금 넘어서는 편리하고 쉬운 습관이었습니다. 노예가 된 이스라엘이었지만 애굽 안에서 당연히 살고 있는 히브리계 애굽인이었습니다. 애굽의 사회에서도 빼버릴 수 없는 중요한 구성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위험이 있거나 약간의 불편함에도 애굽을 회상합니다. 불평과 불만을 넘어서 아예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스데반은 설명합니다.(사도행전 7:39-40) 노예 해방은 꿈꾸던 이상적인 대의였지만 그 자유를 지탱할 힘이 없었습니다. 과거 애굽의 모든 것을 비교할 때 보다 애굽을 빼고는 나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실익의 내면은 해방을 지속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부담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미래가 이스라엘로의 회복이 아닌 애굽의 좋은 것이 함께한 변화된 새 애굽으로의 귀속을 기대한 것입니다. 나. 불안에 쫓기는 습관 대탈주의 위기를 마치고 약속의 땅을 향한 대장정의 사유없는 정체는 큰 불안감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이 대장정의 푯대였습니다. 이 중요한 감독관의 부재가 민족의 미래를 불안하게 합니다. 불안한 조급함의 무력감은 불평과 짜증으...

[샤론의꽃] 비비추와 겹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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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 씻는 비비추 낙수로 인한 지반 침하를 막아주며 잡초를 방지하는데 으뜸인 비비추는 우리 교회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식물입니다.  1992년 경에 옥잠화 화분을 구입했었고, 95년 경에 장기분 집사님 댁 앞마당에 있던 지금의 비비추를 가져 오셨습니다. 교회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 받이로 대량으로 포기 나눔 하였습니다. 지금은 예배당 좌우로 약 수천 포기 이상 포진하고 있습니다. 비비추는 노지 월동도 잘하고 초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령입니다. 토질은 가리지 않고 따로 거름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비비추는 나무 그늘이나 집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잡초도 단숨에 제압하는 매우 왕성한 번식을 합니다. 처음에는 일일이 뿌리를 분주 하였지만 20년 이상 자연 번식한 위 사진의 비비추는 씨앗으로도 자연 번식하여서 개체 간에 조금의 틈도 없는 빽빽한 상태입니다. 과밀도에도 고사 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뿌리는 한 삽 깊이로 개체 간 뿌리 결속이 강합니다. 강한 양지도 잘 견디나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타들어가기도 합니다. 꽃보다는 잎이 더 예쁘고 넓은 잎은 지지않는 자태를 오래 유지합니다. 꽃대가 오르고 꽃이 피고 지면 잎이 부분적으로 갈변합니다. 잎이 마르고 오그라들면 널찍한 잎은 흉하게 변합니다. 갈변이 생기면 잎과 꽃대를 깨끗하게 잘라 다시 새순이 돋게 합니다. 싱긋한 잎을 가을까지 한번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꽃이 지면  열매 주머니가 생기고 까만 씨앗이 터져 나오는데 자연 번식으로도 높은 실생을 합니다. 관리 요약: 비비추는 추위도 강하고 음지나 노지에도 잘 포진하고 번식합니다. 주변에 키낮은 잔디나 우량성장하지 못하는 식물들은 도태될 수 있으므로 고유 군락을 만들고 울타리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8월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질 때 부터 잎의 갈변함으로(지저분해진다) 꽃대가 굳고 꽃씨가 떨어지기 전에(꽃씨도 번식이 강해서 사전 제거하자) 꽃대와 잎사귀를 모두 제초하면 봄처럼 다시 순을 피운다. 잎을 관상하는...

[쿰란서고] 작은 도서관 만들기, 일반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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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작은 도서관 만들기, 일반 서적 지식을 담은 책은 인생에 기반을 만들고, 지혜를 담은 책은 삶의 향방을 비춰주고, 믿음을 담은 책은 영혼의 정체성을 보여줌으로 존재의 진리를 알게합니다. 많은 책이 아니라 어떤 책을 만나느냐가 단지 독서의 즐거움에 묻어감이 아닌 참 기쁨을 소유하게 합니다. 교회가 품은 아늑한 정원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위로를 만나길 바랍니다. 소정의 위로는 숲을 즐기는 또 다른 기호를 통해서 책을 만나봅니다. 새소리 가득하고 풀 내음 그윽한 곳에서 책 속에 깊이 담기는 것도 좋고요. 책 보는 눈이 반 즈음 기울어 자연의 나긋함을 기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읽지 않아도 마음에 전혀 부담 없는 책을 만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책을 모으다 2021년 3월부터 도서관에 비치 할 열람용 책들을 기증 받거나 구매했습니다. 삼십여 분들의 기증자님이 익명 또는 무명으로 기증하셨습니다. 6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홍보나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외 소장 가치 있는 고가의 책들은 직접 구매했습니다. 매주 들여왔던 책들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우선은 서고가 없어서 달묘 아뜰리에 안에 구석구석 도토리 모으듯이 저장했습니다.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책상을 가득히 쌓여 이제는 책을 정리할 공간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책 구입비로 벌써 수백 만 원을 지출했던 터라 책장을 구입할 비용이 부족하여서 교회의 고장난 장의자에 붙은 책선반을 ( 8자 원목. 34장 ) 활용해 직접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 책 소제와 정리 이 책들을 눈으로 소화하는 것 까지는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책을 공급하고 보존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화책만 소독하고 소제 하는데 꼬박 삼일이 걸렸습니다. 무슨 무슨 책이 있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좋은 점이 있었다면 책 제목과 책 표지로 함께 연상해 내용을 추억 하거나 비교해 보거나 하는 곱씹는 맛은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곱씹는 동안에 간결한 동화 작가가 되어 나만의 동화 ...

[오병이어] 머루 농장 성찬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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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wild grape 오래전 이십년 전 즈음에 종로 묘목상에서 산머루 여섯 그루를 구입했습니다. 교회 뒷동산 소나무나 살만한 매우 척박한 땅에 심어 두었습니다. 그중에 다섯이 죽고 한 그루만 말라깽이로 근근이 해를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소나무나 살만한 물기 없는 바삭한 풍암 흙에서 갈대처럼 자라는 녀석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산기슭 환경이지만 조금 더 좋은 곳으로 옮겨 거름도 듬뿍 주었습니다. 한 해를 지냈는데 이 녀석이 갑자기 잭의 콩 나무처럼 자라납니다. 머루는 삽목도 가능해서 가지를 잘라 주변에 여기저기 꽂아 두었더니 한 해 만에 수십 그루가 되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서 작년부터 성찬 주를 담가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발효 과정에서 터지기도 하고 실수도 있어서 열매 10kg에서 1리터를 담가냈습니다. 처음 담근 성찬 주는 이웃 섬김의 교회에 처음으로 드렸습니다. 올해는 머루를 약 20 kg 수확을 했습니다. 그동안에 와인 담그는 공부도 했던 터라 아직은 부족하지만 좀 더 수월하게 빚을 듯합니다. 그래서 올해 2021년 빈티지로 약 6 리터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성찬 잔은 5g 정도로 작아서 1 리터이면 100명 정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머루 원액은 매우 진해서 (일반 포도에 6배나 진하다고 합니다.) 과일과 함께 상그리아나 뱅쇼로 만들면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맛도 더 달콤해지고 술 내 나는 효모 냄새에서 향긋한 과일 포도 냄새로 바꿀 수 있습니다.  도심의 작은 교회들을 위한 섬김으로 올해도 몇몇 교회에 보냈고 보낼 예정이며 조금은 아껴서 일부는 Vintage 빈티지 용으로도 숙성 시키려고 합니다. 어떻게 저장 할 지가 관건이지만 매년 조금씩 실험적으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와인같이 술 맛 나는 일반적인 술이 아니라 원 재료의 진한 맛과 향을 담아내는 성찬을 위한 포도주가 목표입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야생 그대로의 산포도에 충실하게 만 해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오병이어] 햇밤 농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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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Daily Bread. 9월 초부터 밤 수확을 위해 밤나무 전지 작업 및 주변 제초를 한 달 간 했습니다.  6월이면 밤 꽃이 만발합니다. 밤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때에 좋은 날씨를 만나면 그 해 밤은 풍년을 예상합니다. 수도원 교회에는 밤나무와 소나무가 주 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때는 아름드리 밤나무가 많았지만 재선충 피해로 모두 고사하고 4그루 남았습니다. 재선충 관리도 어려워서 이제는 소나무와 싸리나무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늦 여름, 추수를 위해 밤나무 정비를 하고 나면  아직은 뜨거운 해걸이 끝에 초 가을의 살갗 돋는 바람이 살짝 실려 불어오네요 ~ 수도원 교회의 일용 할 양식 매년 수확한 밤은 은퇴하신 노령의 목사님들께 보내드렸습니다. 본 서비스는 삼십년 이상 섬겨왔습니다. 연고 한 노 목사님들께서 대부분 소천 하시면서, 수년 전부터 도심의 작은 교회들과 나눔을 이어왔습니다. 2017년부터는 홀로 계신 노인 분들과 일반인에게도 일용 할 감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2021년은 또 다른 나눔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당근 마트' 로 나눔을 해보기로 정하고 햇 밤 일부를 할당했습니다. 일인당 3kg ~ 5kg 정도씩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10월 초 신청을 받았는데 2일 만에 매진 마감했습니다. 마감 후 불발러(약속을 지키지 못해 만남이 취소된 건)를 예상한 대기자 신청건까지 쌓였고 취소된 건이 한 건도 없어서 수도원 용으로 남겨 놓은 밤을 대기자 십 여분께 모두 드렸습니다. 매년은 2~30kg 정도는 저장 했습니다만 올해는 한 톨도 저장 없이 모두 나눔 하였습니다.  물론 우리 현천 교회 성도들과 우선 나눔이 원칙입니다. 매년 넘치도록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햇 밤 나눔 총 310 Kg  ( 은퇴 목회자 9명 x 10kg = 90 kg,  독거 노인 및 일반 이웃 12명 x 5kg = 60 kg,  당근 마켓 31명 x 5kg = 160 kg.) 총 진행 비용 지출 내역...

[예수화원] ART Playing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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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Art Mission 달고 오묘한 예수 화원 본 아뜰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되는 장소입니다. 한 폭의 아름다운 은사가 기쁨에 찬, 찬양과 간증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달고 오묘한 화원 작업실은 기독교 미술에 관하여 연구하며 스스로 체험하는 미술 교회입니다. 기독교 미술을 사랑하는 누구에게 열린 화실 입니다. 회화에서 조소, 공예까지 실제 작업이 가능한 오프라인 공유 작업실 입니다. 전문 기독미술인들에게 장시간 작업과 협업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상상했던 그 꿈을 그릴 수 있는 아뜰리에로 이곳에서 원하시는 크리스천 여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 ART Playing 매년 부활절에 개장하여 감사절 전까지 운영합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 ~ 토요일 (열림: 새벽 5시 ~ 닫힘: 저녁 12시) 매일 19시간 오픈. (주일은 예배 참석 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요일은 저녁 8시부터 삼일 저녁 예배가 있습니다. 저녁 7시까지 작업하시거나 예배 참석 후에 12시까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현천교회 010-7344-1664.

[오병이어] 딸기 농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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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Daily Bread. 현천 동산에서 일용 할 양식 딸기 나눔 리포트. 주관 : 현천 교회. 장소 : 딸기 텃밭 150평 일시 : 매년 5월 (월,화, 목,금,토) 오전 9시 ~ 오후 5시.  * 딸기 소진 시 앞당겨 종료될 수 있습니다. 예약 전화 010-7344-1664 (교회 대표 번호) 모임별 5인 이하로 예약합니다. 예약자 이름과 연락처로 신청 후 선약 된 일정을 상담 바랍니다.  시간 별 예약으로 오전 팀과 오후 팀으로 분산하여 예약합니다. 3시간에서 4시간 딸기 채집 및 산림 욕이 가능합니다. 취사는 불가하며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산속으로  야외 차림 모자 수건 모기 기피제 등과 딸기 담을 락앤락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화장실과 세안이 가능하며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배당은 기도실로 오픈 되어 있습니다.  오전, 오후 한 팀 씩 1인에서 5인까지 입니다. 1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 예약 없는 방문은 사절 합니다.   진행 준비 사항 딸기 텃밭 사전 준비 작업 : 4월 ~ 5월 행사 홍보 : 4월 ~ 5월 잡초 제거 : 5월 17일, 5월 24일. 딸기 채집 : 5월  딸기잼 작업. 6월  참여 인원 2021년 총 8개 모임 총 28명이 참여 하였습니다. (매년 일정과 규모에 따라 다름.) 6월 딸기잼 나눔 300g 유리병 포장 100개 (5배 농축 딸기잼) 총 30kg.  포장된 잼은 소외층 봉사에 사용됩니다. 행사 진행 비용 내역 총 지출 : 340,000. ( 진행 및 접대 : 160,000.  기구 및 물품 : 130,000.  방역 방충 : 50,000. )

성경과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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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이야기는 의도가 있다. 많은 신들의 이름과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이 신화도 독자를 의식한 상대 시점을 빼놓을 수는 없다. 독자를 염두 한다는 것은 이 이야기가 창작자와 독자를 절대 시점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마치 신들의 이야기만을 기록한 것 같지만 그곳에는 반듯이 청중을 위한 창작의도를 담고 있다. 어떤 신화들은 상징적 공감으로 여러 사람들의 관점을 지나 구술 되기도 했다. 이 많은 신화들은 여러 세대를 이어온 공감으로 되어 진 공동의 작품들이다. 이 공감의 목적은 그들의 땅과 삶을 걸러낸 변하지 않는 정체성에 부여하는 것이다. 이 목적의 대상은 변함없이 독자이다. 신화는 부족에서 민족에 까지 혈연적, 연합적 동질성을 상징화하고 암시한다. 신화의 가치를 더해주는 신비. 신비를 통해 관심을 불러낸 이야기가 그저 가벼운 소리에 지나지 않고 그것에 자신들의 삶과 정체성을 더했다면 그것은 자긍을 초월하게 된다. 신화는 신비로 이끌어 내어 다시 고유한 인격으로 해석한다. 이 신비는 고유한 인격으로 정체 할 때 가치를 갖는다. 인간은 이 경외함의 절정에 고취된다. 자신의 본질을 천명하는 이 기반은 나름의 영원한 이름이 된다. 이처럼 신비 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해당 사건을 통한 소통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낸다. 신비적 경이만으로 신을 이해함이 아니다. 신비 하나하나는 크건 작건 간에 모두 어떠한 사건을 위한 서술형 주제들이다. 신비의 주체는 신이었지만 그 신비의 목적하는 바는 다르다. 이처럼 원시의 신화는 각각의 인간 집단에 고유한 정체성을 교육하고 기억하게 하는 완전한 정의가 된다.  되풀이 되고, 재발견 되고, 다시 쓰는 역사. 이처럼 신화는 각각의 고유한 원화로 채색되며 여러 세대에 거처 착색되어진다. 원화들의 특징은 단순 명확하다. 그리고 이 원화에서 인간의 개별적 혹은 체험적 신화로 더해지는 것이 역사 신화이다. 역사 신화는 신성이 부여된 인격의 사건으로 시대의 인물들로 영웅적으로 그려진다. 원화를 충족 하는 듯...